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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 중 7명 '직업 만족'…'정년 없는 평생 직업'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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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7.24 11:12 ㅣ 수정 : 2024.07.24 11:12

전업주부·직장인·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업군 출신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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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삼성생명이 자사 컨설턴트(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2.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7명은 주변 가족, 친구 등에게 컨설턴트 직업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번 설문에는 1만5000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이들 중 77.6%는 컨설턴트 직업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직업에 만족하는 주요 이유는 '노력한 만큼 성과에 따른 인정과 보상'이 34.5%로 가장 컸다. 실제로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한 컨설턴트의 평균 소득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1.6배 높았다. 또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환경(27.5%)', '정년 없는 평생 직업(26.3%)', '금융전문가로서의 성장(7.9%)' 도 만족 이유로 꼽혔다.

 

다양한 직업군 출신의 사람들이 삼성생명 컨설턴트로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삼성생명 컨설턴트로 활동하기 전 직업으로 전업주부가 35.4%로 가장 많았으며, 급여생활자(29.1%), 자영업(25.1%), 영업직(10.4%)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컨설턴트에 도전하며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보험 영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46.6%)'과 '고객 발굴의 어려움(32.7%)'이었다.  

 

삼성생명은 체계적인 교육과 영업지원 시스템으로 컨설턴트의 걱정을 해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컨설턴트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인생금융전문가로서의 성공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컨설턴트가 꼽은 직업 추천의 주된 이유 역시 '체계적인 교육 및 영업지원 시스템(70.1%)'이 압도적이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컨설턴트들이 어려움 없이 영업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삼성생명 컨설턴트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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