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블랙야크키즈‧시프트G‧코오롱스포츠, 여름 아이템 잇달아 출시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7.22 11:50 ㅣ 수정 : 2024.07.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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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야크 키즈]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올 여름 시원하게 입기 좋은 패션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블랙야크 키즈는 여아용 원피스 3종을 내놓았고, 시프트 G, 로가디스 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 브랜드들도 여름 쇼츠 신상품을 다양하게 출시했다. 또 코오롱스포츠는 ‘우떠’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 블랙야크 키즈, 여아용 여름 원피스 3종 출시

 

블랙야크 키즈가 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여아용 원피스 3종을 출시했다.

 

신상 원피스는 여름철 무더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도록 우븐 스트레치, 잠재권축사 등 시원한 촉감을 주는 소재를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캐주얼한 디자인과 경쾌한 느낌을 더하는 컬러를 적용해 평상시는 물론 여행, 나들이 시에도 입을 수 있어 여름 방학을 맞은 여아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대표 아이템 ‘BK사나 원피스’는 접촉 냉감 효과가 있는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게 입기 좋다. 자외선 차단 기능도 겸비해 뜨거운 여름 해에도 입을 수 있으며, 카라넥과 허리 밴드로 캐주얼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양 옆 포켓에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속바지는 밴드형 허리와 통기성이 좋은 메쉬 소재 사용으로 편안함을 더했다. 라이트 그린, 라일락 색상이 있다. 

 

‘BK베일러 원피스’는 상의와 하의를 따로 입은 듯 보이는 유니크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원피스 상단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잠재권축사를 사용해 청량하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한다. 하단에는 경쾌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플리츠 스커트 디자인을 적용하고, 가볍고 시원한 착용감의 홀메쉬 소재를 사용했다. 가슴 부위에 미니 하트 그래픽으로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으며, 에메랄드와 베이비 핑크 2가지 색상이다.

 

입고 벗기 편한 ‘BK허스트점프수트’도 있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면 데님 소재를 사용하고, 앞지퍼로 여닫을 수 있도록 했다. 사각 포켓과 소매 롤업이 발랄하고 캐주얼한 무드를 더해주고, 허리 부분은 밴드로 잡아줘 깔끔한 핏 연출에 도움을 준다. 무릎 위로 떨어지는 기장으로 시원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라이트 데님과 다크 데님 컬러로 구성됐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원피스는 예쁜 써머룩 연출이 가능하고 통기성도 좋아 여름철 언제 어디서나 입기 좋은 필수 아이템”이라며 “블랙야크 키즈만의 캐주얼한 느낌을 더한 예쁜 원피스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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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 여름 쇼츠 신제품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 브랜드들이 올 여름 입기 좋은 쇼츠 신제품들을 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유틸리티 워크웨어 시프트 G(Shift G)는 여유있는 와이드핏과 캐주얼한 소재를 접목하고, 카고 팬츠의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쇼츠를 내놨다.

 

휴양지는 물론 편안한 자신만의 업무공간에서 입을 수 있는 워케이션 쇼츠(Workation Shorts)를 출시했다. 두 상품을 중심으로 쇼츠 매출이 올 7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로가디스는 신축성 있는 소재 사용과 편리한 관리를 고려한 ‘라이트 셋업’을 선보였다. 리넨 느낌의 폴리에스터 소재 쇼츠,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의 쇼츠, 스페인 폴가로라스(FOLGAROLAS) 리넨 쇼츠를 중심으로 한 셋업 스타일을 강조했다.

 

진(Jean)과 쇼츠(Shorts)의 합성어인 조츠(Jorts)가 새롭게 주목된다.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캐주얼한 감성의 데님 소재를 활용한 쇼츠를 내놨다. 중간 컬러의 데님과 전면에서 옆으로 이어지는 포켓 디자인이 매력적인 카고 쇼츠, 자연스러운 워싱으로 데님 고유의 느낌을 살리고 여유있는 핏으로 청량함을 더한 쇼츠 등이다.

 

띠어리는 가벼운 워싱으로 깔끔함이 돋보이는 데님 쇼츠를 선보였다. 여유 있는 기장과 와이드한 실루엣으로 활동성이 좋고 편하다. 넉넉한 실루엣의 캐주얼한 상의와 함께 매치하면 데일리룩으로 안성맞춤이다.

 

띠어리는 시어서커 소재의 켈소, 테리 코튼 소재의 알론즈 쇼츠 등을 중심으로 90%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남성들 사이에서 긴 쇼츠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무릎 밑으로 더 길어지고 볼륨감이 있는 아이템이 인기다. 부드러운 소재의 사용과 와이드핏으로 편안한 스타일이 강조된다. 에잇세컨즈는 기본 쇼츠보다 5cm 기장을 늘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와 카고 포켓 등의 유틸리티 무드를 더한 나일론 카고 쇼츠를 출시했다.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시원하다. 허리 밴드로 핏 조절이 가능해 체형을 보완한다. 오버핏 티셔츠 등 다양한 상의와 매칭이 가능해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제격이다.

 

이시영 시프트 G 팀장은 “올 시즌 다소 여유있고 넉넉한 스타일의 쇼츠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휴양지 뿐 아니라 직장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 세련된 스타일로 무장해 스트리트와 업무공간에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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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스포츠]

 

■ 코오롱스포츠, ‘우떠의 지구여행’ 협업 상품 선보여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우떠(Wootteo)’와 만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우떠는 방탄소년단 진의 2022년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과 연관된 캐릭터다. ‘우주를 떠돌아다니는 방랑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업은 ‘우떠의 지구여행’을 콘셉트로, 우주인 우떠가 지구의 숲을 여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주를 강조하기 위해 반짝이는 재귀반사 프린팅을 곳곳에 적용했다. 코오롱스포츠의 상록수를 픽셀 형태로 디자인하여 표현하기도 했다. 시그니처 컬러로는 상록수를 연상시키는 그린과  우떠의 메인 컬러 중 하나인 퍼플을 사용했다.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총 6종으로, 반팔 및 긴팔 티셔츠, 경량 스트링백, 반다나, 볼캡, 슬라이드 등이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우떠와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매력의 코오롱스포츠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코오롱스포츠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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