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감사위원회, '전국 검사역 워크숍' 진행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7.05 15:28 ㅣ 수정 : 2024.07.05 15:28

'감사 혁신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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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앞줄 왼쪽 6번째)과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앞줄 왼쪽 7번째)이 5일 농협중앙교육원에서진행된 '2024년 전국 검사역 워크숍'에 참석해 전국 검사역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농협중앙회(이하 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감사업무 향상을 위한 '전국 검사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5일 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시 소재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강호동 중앙회장을 비롯해 박석모 조합감사위원장, 전국 검사역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감사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축협 책임감사 확대, 공신력 실추사고 근절 등을 위한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감사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이라는 새 감사비전을 발표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엄정한 감사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강 중앙회장은 워크숍에서 농·축협 건전경영을 위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검사역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감사혁신의 마음가짐으로 농·축협 사고를 예방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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