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한국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연합회(이하 한법련)와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영유아 올바른 식습관 형성 협약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와 임진숙 한법련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을 증진하기로 했다.
이에 양측은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과 건강한 식생활 및 식문화 형성을 위한 협업 △영유아,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상 다양한 교육서비스 제공 △영유아 급식 관련 식단 정보 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총 4가지를 협력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한법련에 로하스식생활교육과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지원하며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머스는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천영훈 대표는 "그간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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