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40617500094

경과원,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안전 최우선' 모의훈련 실시

글자확대 글자축소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06.17 10:27 ㅣ 수정 : 2024.06.17 10:27

강성천 원장 "지속적 안전관리로 자연재해·재난 상황 대응능력 꾸준히 높여갈 것"

image
강성천 경과원장이 14일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모의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은 지난 1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상황을 가정한 모의 실전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강성천 경과원장을 비롯해 안전·시설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경과원은 이날 침수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 방송을 내보내는 한편, 침수를 대비해 물이 범람하지 않도록 하는 지주식 차수판을 설치하는 등 실전과 다름없는 비상근무 운영체계를 가동했다.

 

이어 인근 봇들공원 배수로 상태, 스타트업캠퍼스 지하주차장 입구 우수처리시설, 배수펌프 등 작동 상태 등을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모의훈련으로 경과원은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상황 발생 시,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업무를 분담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자연재해는 물론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꾸준히 높여 나갈 것"이라며 "방문객과 임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3년 연속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