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4.06.11 08:44 ㅣ 수정 : 2024.06.11 08:44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에 '갤럭시 탭 액티브5' 공급 방수·방진 높은 내구성·강력하고 매끄러운 디스플레이 자랑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탭’으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적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전시를 전문으로 하는 프랑스의 히스토버리(Histovery)와 함께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Notre-Dame de Paris: The Augmented Exhibition)’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태블릿 ‘갤럭시 탭 액티브5’를 통해 현재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방대한 유산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회에 공급된 ‘갤럭시 탭 액티브5’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1163년 착공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복원 프로젝트까지 총 21개로 구성된 역사적 순간의 3D 영상을 담고 있다. 증강 현실과 시노그래피(Scenography, 공간 연출)가 접목된 영상을 통해 독특하고 우수한 몰입감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노트르담 드 파리: 증강 전시회’는 2021년 10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 미국 워싱턴,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으며, 누적 관람객은 약 50만명에 이른다.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모든 전시회에는 ‘갤럭시 탭 액티브5’와 ‘갤럭시 탭 액티브3’ 2종의 삼성전자 태블릿이 지급됐다.
국내 전시에는 ‘갤럭시 탭 액티브’가 공급됐다. 이 제품은 IP68의 방수·방진과, 미국 국방부의 군사 표준 규격(MIL-STD-810H)을 만족하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탄성 재질 커버와 견고한 설계는 낙하 시에도 효과적으로 충격을 흡수해준다. 강력한 프로세서와 디스플레이, 최대 120Hz의 가변 주사율은 매끄럽고 현실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교체형 배터리는 최대 16시간의 영상 재생과 고속 충전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히스토버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특별한 전시 관람 경험을 제공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글로벌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설 방침이다.
프레드릭 포셰어(Frédéric Fauchère)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B2B 담당은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이 역사적인 프로젝트와 함께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갤럭시 탭의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통해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가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