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강원도 인제군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한다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2주간 강원도 인제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중소 업체 생산 제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인제군이 상생 협력해 기획됐다.
상생 마켓 특판전에는 인제 지역 13개 농수산물 가공업체가 참여한다. 강원도 인제 특산물인 황태를 이용해 △황태채/황태포 △황태 껍질부각 △황태 애견 간식, 인제 오미자를 이용한 △오미자 음료 △오미자청 오미자 커피를 선보인다. 그 밖에 △수제 강정 △조청 △수리취떡 △나물밥비빔소스 △건나물 △건강환 등 80여종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인제군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고객들에게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상생 마켓 특판전을 통해 인제군 특산품 판매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정부 지원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사과·배·대파·청양고추를 20% 할인 판매한다. 세부 내용은 하나로마트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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