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분기 영업익 11.9% 오른 732억...간편식·해외시장 선방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5.16 17:04 ㅣ 수정 : 2024.05.16 17:06

1분기 매출 3.1% 증가한 8835억원
해외매출 15% 성장...판관비 등 전년과 비슷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오뚜기 전경. [사진=오뚜기]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뚜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성장해 732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뚜기의 1분기 매출액은 8835억원으로 동기간 3.1%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액은 848억원으로 약 1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0% 급등해 485억원을 돌파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식 등의 매출 증가로 견조하게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 등도 소폭 상승했다"며 "해외매출이 약 15%정도 성장하며 전체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었으며, 판관비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별도의 이슈는 없으며 전년 수준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