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국내 최초 통신사 선택 필요 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도입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5.16 10:30 ㅣ 수정 : 2024.05.16 10:30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적용…고객 편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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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현대해상이 국내 최초로 통신사 선택이 필요 없는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현대해상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도입했다.

 

16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는 잦은 이동통신사 변경과 새로운 알뜰폰 사업자의 등장 등으로 선택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특히 시니어 고객에서 혼란스럽다는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다. 기존 휴대폰 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를 반드시 선택해야만 했다. 

 

현대해상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인증서비스 사업자인 SCI평가정보와 협업한 끝에 국내 최초로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의 통신사 선택 메뉴가 사라지고 휴대폰 번호 입력 후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이 완료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휴대폰 인증 프로세스가 간편하게 변화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해상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적용됐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홈페이지와 앱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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