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1호 기업 참여…저출생 인식개선 나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5.07 10:03 ㅣ 수정 : 2024.05.07 10:03

서울시 협업해 '새생명 탄생 응원' 메시지 담은 광고 제작·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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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은 현대해상 브랜드전략본부장(오른쪽)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왼쪽)이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현대해상이 서울시와 함께 저출생 인식 개선을 위한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에 제1호 기업으로 참여한다.

 

7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현대해상과 서울시는 이달 2일 서울시청에서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생축하 공동 캠페인'은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서울시와 기업이 협업해 저출생 위기 속 더욱 귀해진 가족과 생명의 탄생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공익적 성격의 광고를 제작하고 프로모션하는 내용이다.

 

1호 기업으로 참여하게 된 현대해상은 임신으로 찾아온 새생명 소식을 가족에게 전하고 축하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일반인들이 실제 촬영한 임신 축하 영상을 그대로 활용해 생명의 탄생이 얼마나 소중하고 축하할 일인지 보여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현대해상 유튜브 채널과 서울시 유튜브, SNS, 지하철 역사 및 버스광고, 옥외전광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미은 현대해상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서울시와 함께 새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1호 기업으로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현대해상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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