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모델이 새 단장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을 소개하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16일 리뉴얼 오픈했다. 목동점은 고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구성을 큐레이션(curation)한 ‘지역 맞춤형’ 점포로 재탄생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은 ▲신선·간편 먹거리 수요 증가 ▲‘조금씩 자주 구매’ 선호 추세에 착안해 매장 구성을 정교화했다. 특히 7000세대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 상권을 갖춘 데다 20~40대 비중이 70%에 달해 1, 2인 가구와 가족 단위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상품 차별화에 집중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목동점 새 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22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을 제공하고,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 대상 신라면(5입) '100원딜’과 쿠폰팩 제공 행사 등을 진행한다.
한편, 홈플러스는 연내 익스프레스 핵심 점포 10여 곳을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해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미래형 슈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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