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지역 아동 위한 ‘어린이 타운홀미팅’ 지원...후원금 전달

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5.13 10:16 ㅣ 수정 : 2024.05.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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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된 ‘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DGB금융그룹]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열린 ‘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 행사에 참여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13일 DGB금융에 따르면 이 행사는 마을 복지 문제 발굴과 해결방안을 아동·청소년의 시각에서 논의하고, 미래세대의 원동력인 어린이들의 자긍심 고취 및 아동 친화적 도시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뿐만 아니라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생과 경일대학교 퍼실레이터 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아동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의견을 정리하고 실질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토론을 이끌어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DGB금융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미래 성장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직접 발전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행사에 함께해 기쁘며 참가한 어린이들도 오늘 하루가 뜻깊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ESG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DGB금융은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본사 사옥을 개방해 ‘ESG환경페스티벌’, ‘DGB파랑새어린이합창단’을 운영하고 지역 아동을 초청해 게임존 운영과 마술 등의 문화공연 지원, 지역 아동을 위한 금융교육과 지역아동센터 운영 등 다양한 아동 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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