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1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오는 12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5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2일과 26일이다. 단, 지난달 22일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이마트는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알뜰 장보기를 위한 특가 행사를 진행 중이다. 제철 농수산물인 자연산 광어와 햇참외, 햇양파 등을 최대 50% 할인한다. 먼저, 자연산 광어회/팩(360g내외) 상품을 정상가 3만596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된 행사가 1만7980원에, 자연산 광어 무침회/물회 역시 각 팩당 정상가 2만9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할인된 각 행사가 1만4990원에 판매한다.
또 봄철 햇과일 매출 1위인 성주참외 3~6입/봉 상품을 정상가 1만28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4000원 할인한 행사가 8800원에 판매한다. 또 국내산 햇양파 1.8kg 상품을 행사가 298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