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국내 딜러 초청해 ‘트럭·버스용 새 타이어’ 테스트 드라이빙

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5.10 10:13 ㅣ 수정 : 2024.05.10 10:13

최첨단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기술력 소개와 체험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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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국내 딜러 32명을 초정해 지난 9일 '2024 TBR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행사를 진행하고 사진촬영 하고 있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지난 9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국내 딜러 32명을 대상으로 ‘2024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테스트 드라이빙 데이’ 행사를 열어 신상품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SmartFlex) AH51+’가 소개됐으며 혁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딜러들과 소통을 강화해 국내 교체용 트럭용 타이어 시장 점유율 1위인 회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한국타이어는 최종 테스트 베드 ‘한국테크노링’에서 시설 투어를 비롯한 타이어 성능 시연, 시승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트럭용 타이어 시장 추세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인사이트를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오프로드 코스 주행 시연을 통해 ‘스마트플렉스 AH51+’ 성능을 선보였다. 

 

‘스마트플렉스 AH51+’는 기존 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의 그루브 패턴(타이어에 파진 홈) 디자인을 변형해 보다 우수한 돌 물림 방지와 돌 배출 성능 기술력을 갖췄다. 

 

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DH51’을 장착한 트랙터 시승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신상품 ‘스마트플렉스 AH51+’는 기존 타이어와 비교해 강성을 높였으며 기존 ‘스마트플렉스 AH51’ 특징인 타이어 마모 진행 상황에 맞춰 트레드(지면에 닿는 고무 부분) 형상이 바뀌는 '히든 그루브(Hidden Groove)’ 및 ‘셀프 리제너레이션 사이프(Self-Regeneration Sipe)‘ 기술도 탑재돼 안정적인 제동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스마트플렉스 AH51+’는 한국타이어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을 적용해 안전성, 마일리지(주행거리), 칩앤컷(긁힘·절상)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한층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국내 딜러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과의 소통 접점 강화는 물론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타이어’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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