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이번 채용을 통해 연구개발과 엔지니어링 직무를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나갈 이공계 인재들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8월 졸업 예정자로 외국인 유학생도 포함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온라인 인적성검사, '원데이'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별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대전의 최첨단 연구시설 '한국테크노돔', '한국엔지니어링랩'과 충남 태안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한국타이어 대전·금산 공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문의는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채용 기간 동안 채용 홈페이지에 온라인 게시판 플랫폼 '패들렛(Padlet)'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MZ세대 지원자들에게 익숙한 유튜브 ‘쇼츠(Shorts)’ 영상을 제작해 채용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쇼츠 영상은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말한다.
한편, 종업원 2만2000명을 고용하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을 비롯, 승용차와 SUV,버스용 타이어 등을 생산하는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 8조 9396억 원, 영업이익 1조 3279억 원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