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재인 기자] 대신경제연구소가 7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법을 소개하는 보고서를 펴냈다.
대신경제연구소가 발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대응 보고서:일본 우수 사례와 국내 가이드라인(안)과 비교 분석’은 사례 분석을 통한 밸류업 공시 대응법을 제시한다.
이 보고서는 지난 2일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본 기업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상장기업의 밸류업 공시 대응법을 소개한다.
챕터1에서는 일본 밸류업 우수 사례 공시내용을 전수 조사해 소개한다. 챕터2는 공시 상세 분석을 통한 최우수 사례를 든다. 챕터3에서는 선정된 최우수 사례와 국내 밸류업 가이드라인을 대응시킨다. 챕터4는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상장기업에 대한 제언을 제시한다.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지속가능센터장은 “지난 2일 공개된 국내 밸류업 가이드라인은 2023년 일본의 ‘자본비용 또는 주가를 의식한 경영실현을 위한 대응 보고서’와 동기가 유사하다”며 “국내 가이드라인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가 선정한 우수 기업 선정 지표의 유사성에 따라 국내 상장기업도 일본 기업 우수 사례를 참고해 공시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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