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코칩 주가가 상장 첫 날 60%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칩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오전 10시 3분 기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1만1800원(10.19%) 오른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칩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7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조4789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한편 코칩은 '슈퍼커패시터'로 불리는 '카본계 이차전지' 중에서 '카본계 소형·초소형 이차전지(칩셀카본, ChipCellCarbone)'를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 영위하고 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