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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강북플라자 개소…대고객 서비스 강화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4.29 13:30
ㅣ 수정 : 2024.04.29 13:30
상담실 및 라운지형 대기 공간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 제공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동양생명이 대고객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동대문역 인근 종로사옥에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를 개소했다.
29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이번 강북플라자 개소는 종각역 본사 고객창구와 강북구 수유동에 있던 강북 고객창구를 통합 이전한 것이다. 대형화를 통해 기존 노후화된 창구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1호선 동묘역 근처로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역에서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고객 접근성이 확대됐다. 또 방문 고객들이 여유롭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32.2㎡(70.2평)의 면적에 라운지형 대기 공간을 조성해 고객이 편안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모든 창구 마다 불투명 라운드 파티션을 적용해 프라이빗하게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개별 상담실 2개를 별도로 배치해 재무설계사(FC)를 통한 전문적인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내방고객에 대한 전통적 대면 상담 외에 향후 화상 서비스 등 비대면 업무를 확대하고 복합상담 센터로서의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는 "강북플라자를 시작으로 향후 부산, 대구 등 주요 거점 지역에서 고객 창구를 대형화하는 등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것"이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강화되고 창구 환경이 한층 개선된 강북플라자에서 내방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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