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창립 35주년 맞아 뚝섬 한강공원 나무 식재…ESG경영 적극 실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4.23 15:49 ㅣ 수정 : 2024.04.23 15:49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 저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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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가장 오른쪽)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19일 직원들과 함께 서울시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서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사진=동양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동양생명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서울시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서 나무 식재 행사를 전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3일 동양생명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동양생명이 서울특별시와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을 맺고 뚝섬 한강공원에 조성 중인 어린이 정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활동에는 이문구 동양생명 대표이사와 입사 100일을 맞은 2024년 신입사원 그리고 신입사원들의 멘토 등 약 40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염 물질을 흡착해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는 에메랄드 그린 교목을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양생명은 서울시가 5월 개최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에 참여해 뚝섬 한강공원에 서울시민 복지증진과 어린이들을 위한 숲 정원을 조성 중이다.

 

이 대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다음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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