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농심이 용기면 '푸팟퐁구리 큰사발면'과 '김치짜구리 큰사발면' 출시를 기념해 '구리송 댄스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농심은 신제품 핵심 타깃인 1020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챌린지 문화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너구리 캐릭터가 태국과 한국 등 새로운 맛을 찾아 세계 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다. 신제품 '푸팟퐁구리'와 '김치짜구리'가 각각 태국요리 '푸팟퐁커리와' 한국의 '김치짜글이' 맛에서 제작된 점을 활용한 것이다.
콘셉트에 어울리는 두 개의 댄스 영상 중 하나를 골라 챌린지 영상을 SNS에 게시하면, 농심은 이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농심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신제품을 알리고, 오프라인 행사에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전에 없던 새로운 맛의 너구리가 탄생했다"며 "글로벌 미식 메뉴를 자작한 국물로 즐기는 '구리시리즈'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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