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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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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입력 : 2024.04.12 17:02 ㅣ 수정 : 2024.04.13 04:54

공모 사업을 통해 시예산 2억6천만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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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사진=안성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의  4개 작품이  선정됐다.

 

개관 7주년을 맞이하는 안성맞춤아트홀은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웃음을 전달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플랫폼 역할과 나아가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문화 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2일 안성맞춤아트홀의 4개 작품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6200여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작품성이 인정된 우수한 공연을 전국의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나게 함으로써 작품의 발전과 유통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으로는 뮤지컬 ‘배니싱’,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발레 ‘레미제라블’이, '2024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으로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초청 공연’이 각각 선정돼 시비를 절감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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