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진슈펭 CFO 사내이사 재선임…주총 안건 원안 가결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3.28 15:24 ㅣ 수정 : 2024.03.28 15:24

라동민·강원희·양샤오옌 사외이사 3명도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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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생명]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동양생명 진슈펭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이 밖에 3명의 사내이사도 재선임됐다.

 

동양생명은 28일 제3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진슈펭 CFO는 언스트앤영(Ernst&Young) 계리팀 총괄을 역임한 뒤 2015년 동양생명 계리/재무회계팀 상무보, 경영전략본부장, 경영전략부문장을 지낸 인물이다. 국내외 보험업 및 계리분야를 경험한 금융·보험업 전문가로 실무적인 경영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진슈펭 CFO 외에 라동민·강원희·양샤오옌 사외이사도 전부 재선임됐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사 보수한도 승인도 원안 가결됐다. 동양생명은 이사 보수한도를 전기와 동일한 45억원으로 결정했다. 동양생명은 전기 45억원의 이사 보수한도 중 26억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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