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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솔루스첨단소재, 주가 급등…북미 AI 가속기용 동박 공급 승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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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3.27 10:54 ㅣ 수정 : 2024.03.27 14:59

AI 가속기용 동박 공급 승인으로 주가 28.41% 급등
룩셈부르크 공장에서 혁신적 동박 제조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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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사진=네이버페이 증권]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인공지능(AI) 가속기 신제품에 사용될 동박(구리를 얇게 편 것)을 공급하기로 한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자료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19분 기준으로 코스피시장에서 솔루스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28.41% 상승한 1만6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솔루스첨단소재가 전날 북미의 주요 그래픽 처리 장치(GPU) 제조업체로부터 AI 가속기용 신제품에 탑재될 동박의 공급 승인을 받았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룩셈부르크에 위치한 유럽통합법인 볼타에너지솔루션의 공장에서 다양한 용도에 맞는 동박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에 고성능 다층 인쇄회로기판(PCB)용 동박을 공급하고 있던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번 북미 GPU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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