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인사] 농협중앙회·경제지주 임원 선임
김태규 기자
입력 : 2024.03.21 16:32
ㅣ 수정 : 2024.03.21 16:32
전무이사·상호금융대표·조합감사위원장·농업경제대표이사 선임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농협중앙회(이하 중앙회)가 21일 전무이사 등 임원 3명을 선임했다.
전무이사에는 지준섭 NH농협무역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지 전무는 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 NH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 전무는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맡게 된다.
상호금융대표이사로는 여영현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여 대표는 중앙회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 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장을 지냈다. 여 대표는 농업금융 서비스 및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한 상호금융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회원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조합감사위원장에는 박석모 경남무역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박 위원장은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본부장, 기업고객본부장을 역임했다.
농협경제지주도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을 농업경제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농협경제지주 자재부장,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박 대표는 영농활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농업경제부문을 전담한다.
중앙회 전무이사, 상호금융대표이사, 농업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 조합감사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