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미래에셋생명 브릿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직원 간 유연하고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전 임직원의 95% 이상이 참여했다.
미래에셋생명 브릿지 워크숍은 2개 이상의 부서(팀)가 연계해 자유롭게 워크숍 프로그램를 설정하고 하루 동안 함께 워크숍을 다녀오는 일종의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긍정적인 기업문화와 일체감 조성 등 소통의 가교 역할로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브릿지 워크숍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팀원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형(볼링·보드게임 카페·가죽공예) △문화생활형(전시회·연극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또 모든 부서들은 프로그램 진행 전 각 부서의 업무와 팀원들을 소개하는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 세션을 운영해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영웅 미래에셋생명 인사혁신팀장은 "임직원이 다른 부서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