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3.20 10:40 ㅣ 수정 : 2024.03.20 10:41
2011년 이후, 지역사회 공헌 위해 129번의 공연 선보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지역 주민 대상으로 공연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에쓰오일은 20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4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아트로버컴퍼니에 공연예술 후원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에쓰오일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해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에쓰오일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29회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3만7000여명을 초대했다.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지난 1월에 크로스오버 듀오 듀에토의 공연, 2월에는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관람객 만족도가 높아 매달 공연 일정을 공지하면 가족 단위 신청자 문의가 쇄도해 이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에쓰오일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예술인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