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CDP코리아 어워드’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서 3개상 거머줘

남지완 기자 입력 : 2024.03.12 15:41 ㅣ 수정 : 2024.03.12 15:41

강석림 안전보건환경실장 “탄소배출 감축 활동 지속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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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한화빌딩 [사진=남지완 기자]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태양광 사업을 하는 한화솔루션이 글로벌 비영리기구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에서 탄소배출 관리 성과 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 ‘리더십 A-’를 획득했다.

 

한화솔루션은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리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Korea Awards)’에서 기후변화대응 분야 ‘리더십 A-’ 이상 획득 기업 가운데 상위 6개 기업에 주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원자재 부문’,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우수상’ 등 3개상을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기업의 환경 이슈 대응활동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구다. CDP 코리아 어워드는 국내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과 물 경영에 대한 평가 점수를 기반으로 각각 시상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기후 리스크 관리 △기후 시나리오 분석 활동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올해 처음 참여한 물 경영 부문 평가에서도 수자원 관리와 집약도 개선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리더십 A-’ 선정 및 ‘수자원 관리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강석림 한화솔루션 안전보건환경실장은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수자원 절약 등 탄소저감 및 자원관리 활동을 계속 추진해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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