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출시... "맛과 식감 바꿨다"

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2.22 11:31 ㅣ 수정 : 2024.02.22 11:31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초코파이 하우스'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오리온]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리온이 '초코파이 하우스'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코파이 하우스'는 1974년 출시된 '초코파이 情'에서 케이크 속 마시멜로 대신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품었다.

 

특히, 오리온은 크림 속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으로 풍부한 맛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진한 초코잼이 들어간 '초코 앤 크림' △카카오 케이크와 딸기잼의 조화가 일품인 '딸기 앤 크림' 등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최근 오리온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맞춰 색다른 맛과 콘셉트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초코파이'의 자매품으로 '바나나'를 시장에 내놨으며, 현재는 해외 시장에서도 현지 식문화를 반영해 총 25종의 초코파이를 판매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년 동안 유지해 온 마시멜로 초코파이에 처음으로 크림을 넣어 맛과 식감을 파격적으로 바꿨다"며 "새로운 트렌드를 추구하는 2030 세대들의 디저트로 인기를 끌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