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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 설 명절 식품나눔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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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 2024.02.06 10:28 ㅣ 수정 : 2024.02.06 10:28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 2000여 명 아동 대상 설 명절 식품나눔 행사 진행
CJ제일제당 ‘퀴진케이’ 소속 영셰프 자체 제작 레시피로 라이브 쿠킹클래스 선보여
CJ임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하는 명절 민속놀이 체험도 마련해 특별한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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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동대문구 천응방과후어린이집에서 열린 'CJ도너스캠프 설 명절 식품나눔 및 라이브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CJ임직원 봉사자와 아이들이 명절 음식을 함께 조리하고 있다. [사진=CJ나눔재단]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CJ나눔재단이 5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의 아동 2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CJ 도너스캠프 설 명절 식품나눔 및 라이브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6일 CJ나눔재단에 따르면 CJ임직원 봉사자 총 90여 명은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한입떡갈비' 등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로 선물을 준비해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했다.

 

이번 설 명절 식품나눔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산간 지역에 위치하거나 다문화가정 아동의 비중이 높은 지역아동센터를 우선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곳이 선정됐다. 

 

또, CJ나눔재단은 CJ더키친 스튜디오에서 아이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쿠킹클래스에서 조리할 항목은 우리나라 전통 간식 '율란'과 설 명절 대표 음식 '잡채만두' 등 4종의 음식으로 구성됐다. 

 

CJ임직원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라이크 쿠킹클래스를 시청하며 음식을 직접 만들고 명절 민속놀이를 진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명절에 특히 더 소외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설날을 맞아 명절 음식을 제공하고, 쿠킹클래스와 민속놀이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내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아동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나눔 플랫폼 'CJ 도너스캠프'를 통해 식품나눔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설과 추석 명절에 총 2만5000여 명의 아동들이 명절 음식을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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