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3‧4일 정상 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3일 토요일과 4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단, 지난달 22일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에서는 1300여개 설 선물세트 할인 판매가 진행 중이다.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하나·우리·광주·전북은행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품권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과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축산에서는 홈파티용 종합 한우 세트를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9)등급 ‘안심·채끝·치마·부채’ 4가지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홈마카세(600g)’을 14만9000원에, 1+등급 한우 새우살과 알등심으로 구성된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1.2kg)’를 23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과일 선물세트로 ‘프라임 사과(4.5kg)’와 ‘프라임 배(6.8k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각 9만9900원, 8만990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각종 제수용품과 축산, 수산, 과일 등 신선식품 등을 할인하는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표상품으로 ‘데친 문어(100g)’는 30% 할인한 4130원에 판매하며, ‘차례용 큰닭(1.5kg)’은 7990원, ‘믿고 먹는 농협 상주 햇 곶감(12입)’은 1만1990원에 판다. ‘냉동 간편 전류(10여종)’는 멤버 특가로 10% 할인해 7190원부터 준비했다.
또 ‘농협안심한우(전품목)’는 최대 반값 혜택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알 큰 샤인머스캣(2.4kg)’은 2만원 할인한 3만9990원에 판매한다. ‘제주 은갈치(대)’는 40% 할인한 39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최근 가격이 오른 ‘사과’와 ‘배’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큰 사과/큰 배(3입)’는 3000원 할인해 각 1만5990원, 1만6990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마트도 설날을 맞아 한우 전품목을 40% 할인함과 동시에 인기 위스키 행사도 진행한다.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해준다.
인기 위스키 대표상품으로 ‘와일드터키 롱브랜치(750ml)’를 이마트 전점에서 40% 할인한 행사가 4만74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글렌알라키 10년 캐스크 스트렝스(700ml)’는 이마트 전점에서 할인가 15만57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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