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정보] 홈플러스‧롯데마트‧이마트, ‘설 장바구니’ 부담 덜어주기 행사 중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2.02 10:27 ㅣ 수정 : 2024.0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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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을 한 주 앞두고, 대형마트에서는 설 장바구니 부담을 낮춰줄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 홈플러스,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 실시…“멤버십 고객은 혜택 더”

 

홈플러스가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각종 제수용품과 축산, 수산, 과일 등 신선식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특히 멤버십 혜택을 이용하면 보다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데친 문어(100g)’는 30% 할인한 4130원에 판매하며, ‘차례용 큰닭(1.5kg)’은 7990원, ‘믿고 먹는 농협 상주 햇 곶감(12입)’은 1만1990원에 판다. ‘냉동 간편 전류(10여종)’는 멤버 특가로 10% 할인해 7190원부터 준비했다. ‘고사리/도라지/취나물 삼색 나물(450g)’은 모든 고객에게 9990원에 제공한다.

 

축산, 수산, 과일 상품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특가로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농협안심한우(전품목)’는 최대 반값 혜택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알 큰 샤인머스캣(2.4kg)’은 2만원 할인한 3만9990원에 판매한다.

 

‘제주 은갈치(대)’는 40% 할인한 39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최근 가격이 오른 ‘사과’와 ‘배’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큰 사과/큰 배(3입)’는 3000원 할인해 각 1만5990원, 1만6990원에 구입 가능하다.

 

같은 기간 ‘홈플러스 갈비 유니버스’도 진행해 멤버십 회원 대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호주청정우/미국산 초이스 냉동 LA식 꽃갈비(1.4kg)’는 1만원 할인해 각 4만9900원, 5만3900원, ‘보먹돼 등갈비(100g)’는 2일부터 7일까지 반값인 1450원에 판다.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갈비(100g)’는 40% 할인하고, ‘국내산 1등급 이상 일품포크 돼지갈비(100g)’는 서귀포점을 제외하고 40% 할인한 15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5일까지 축산, 과일, 수산 등 20여 종의 먹거리 상품에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홈플 5일장’ 행사도 실시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보먹돼(전품목)’를 3일과 4일 양일간 오프라인 구매 시 반값에 판매하고,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초이스 부채살(100g)’은 1일과 2일 이틀간 40% 할인한 2220원에 선보인다.

 

구이와 횟감용 연어, 델리도 멤버십 혜택으로 알뜰하게 구매 가능하다. ‘항공직송 노르웨이 생연어 구이용/횟감용(100g/노르웨이산)’을 40% 할인해 각 3420원, 3900원에 제공하고 가성비 넘치는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2일부터 4일까지 3000원 할인가로 선보인다.

 

1+1 혜택도 풍성하다. 오는 4일까지 나흘간 다양한 ‘국/탕/찌개(70여종)’를 2990원부터 1+1에 제공하고, ‘종가 포기김치(900g)’는 1만4900원, ‘코카콜라(1.8L)‘는 2일부터 4일까지 3730원에 하나 더 가져갈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설 명절 음식 준비에 필요한 편리한 주방도구도 행사한다. 오는 14일까지 행사 상품에 한해 최대 50% 할인과 최대 1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테팔/해피콜/도루코 조리소품(110여종)‘은 최대 반값 할인한 4100원부터, ‘도루코 카스텔루 프라이팬(6종)‘은 40% 할인한 1만6900원부터 다양하게 준비했다. ‘코렐 내열식기(140여종)‘도 3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명절 고객들의 장보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명절 먹거리와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홈플러스가 연이어 개최하는 할인 행사를 이용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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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 롯데마트, 설 연휴 당일까지 선물세트 할인 행사

 

롯데마트는 설날 연휴 당일인 오는 10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이날까지 상품권 증정 행사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롯데마트는 전 점에서 1300여 개의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하나·우리·광주·전북은행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품권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특별 할인과 구매 수량에 따른 덤 증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와 롯데온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행사 카드 할인 혜택과 덤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매장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해 바로 들고 가는 고객을 위해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김 선물세트에서는 총 4개 품목을 핸드캐리형으로 운영 중이다. 대표적으로 ‘동원 양반김 들기름김 세트(72g)’와 ‘CJ비비고 토종김 5호(72g)’를 각 9900원에 판매한다. 버섯 선물세트는 80%가량을 핸드캐리형으로 제작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흑화고 혼합세트(360g)’가 있다. 해당 상품은 통합 소싱을 통해 지난 설 대비 약 10% 판매가를 낮춰 5만4900원에 판매한다. 상자 중앙에 스트랩을 사용해 이동 시 수월하게 만든 ‘샤인머스캣(2kg)’은 2만9900원에 선보인다.

 

축산에서는 홈파티용 종합 한우 세트를 준비했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9)등급 ‘안심·채끝·치마·부채’ 4가지 부위로 구성된 ‘마블나인 홈마카세(600g)’을 14만9000원에, 1+등급 한우 새우살과 알등심으로 구성된 ‘한우 홈파티팩 선물세트(1.2kg)’를 23만90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몽탄’의 우대갈비와 비법 유자 와사비 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몽탄 우대갈비 선물세트(700g)’를 30% 할인한 7만6300원에 선보인다.

 

과일 선물세트는 100% 당도 선별을 거친 대과(大果)로만 상품을 엄선했다. ‘프라임 사과(4.5kg)’와 ‘프라임 배(6.8k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각 9만9900원, 8만9900원에 판매한다.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해당 선물세트 제작을 위해 사과 100톤, 배 200톤가량의 대과 물량을 지난해 9월 말부터 사전에 확보하면서 합리적인 판매가로 책정했다.

 

이 외에 롯데마트는 5만 원대 이하 알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견과류 선물세트 중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매일견과 하루한봉 세트(80봉)’는 40% 할인해 2만9900원에 판매한다. 부드러운 육질을 지닌 표고버섯으로 제작한 ‘자연향 버섯혼합세트 2호(210g)’와 자연향담은 동고 혼합세트(235g) 각 2만9900원에, 원기 회복에 좋은 ‘뿌리많은 인삼세트(500g)’는 3만99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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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 이마트, 설 맞이 한우 40%‧인기 위스키 할인

 

이마트는 오는 4일까지 한우 전품목 40% 할인 행사와 인기 위스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진행한다. 한우 전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40% 할인해준다.

 

특히 한우 인기 부위인 등심은 1등급 기준 100g당 정상가 1만1380원에서 40% 할인된 행사가 6828원에 판매하며, 제수용 필수 품목인 국거리는 1등급 기준 100g당 정상가 4580원에서 40% 할인된 행사가 2,748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위스키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높은 신장세를 보이며 명절 선물로도 인기인 위스키 물량을 총 2만5000병 준비했다. 대표 행사상품으로 ‘와일드터키 롱브랜치(750ml)’를 이마트 전점에서 40% 할인한 행사가 4만7400원에 판매한다.

 

또 원액의 향미가 풍부해위스키 애호가들이 열광하는 ‘글렌알라키 10년 캐스크 스트렝스(700ml)’는 이마트 전점에서 할인가 15만5700원에 판매한다. 기존 일부 매장에서 소량만 판매했던 인기 상품으로 이번에는 물량을 대량 확보해 전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설 제수용품 할인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8일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과일과 채소 대표품목에 한해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최근 시세가 가파르게 올라 부담이 큰 사과와 배를 할인한다. ‘유명산지 사과’와 ‘나주 신고배’를 30%할인하여 제수용품 물가안정에 기여한다. 뿐만 아니라 계란(30구/특란)/시금치(1단)/깐대파(500g/봉)/무(1개)를 30% 할인된 각 행사가 5236원/3486원/3486원/1106원에 판매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설 명절을 1주 앞두고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에 도움이 되고자 한우 주말행사와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동시에 고객의 수요에 맞는 할인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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