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오리온이 '고래밥'을 달콤하게 재해석한 '달콤치즈맛 고래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에는 해양 생물 모양 과자를 오븐에 구워낸 뒤 치즈 크림과 달콤치즈맛 시즈닝이 더해졌다. 쌀가루도 첨가돼 가볍게 부서지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제품 패키지 뒷면에 △'달콤한 치즈월드' △'달콤한 치즈크림 바다' △'달콤한 치즈구름' 등 총 3가지 테마의 숨은 그림 찾기 이미지를 삽입했다.
오리온은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오는 8일 CJ CGV와 협업해, 영화관에서 달콤치즈맛 고래밥과 팝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고래밥콘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한 치즈 맛과 더 바삭한 식감이 조화를 이뤄 기존 고래밥과 또 다른 먹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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