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토스가 10일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토스 앱 내에서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협력으로 토스는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 등록된 초중고 교재 및 영상 자료를 활용해 새로운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10대 이용자인 '틴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머니스터디카페' 메뉴를 통해 새 콘텐츠를 공개하며, 학습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또록 퀴즈도 함께 제공된다. 각 콘텐츠 하단에는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영상으로 연결되는 버튼도 삽입했다.
앞서 토스는 머니스터디카페라는 별도 메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 금융 교육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왔다. 머니스터디카페를 통해 금융 콘텐츠를 접하고 공부하는 틴즈 이용자는 월 평균 20만명 이상이다.
토스는 해당 메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로 경제 관련 기본 개념을 전달하고 관련 뉴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청소년들과 친구처럼 대화하며 금융과 경제에 대해 학습하는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한다.
토스 관계자는 "금감원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학습 콘텐츠를 틴즈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익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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