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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아가방컴퍼니, 장 후반까지 ‘상한가’...저출산 대책 수혜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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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4.01.03 14:31 ㅣ 수정 : 2024.01.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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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컴퍼니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사진=네이버페이 증권]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유아의류·유아용품 등을 판매하는 아가방컴퍼니(013990)가 3일 장 후반까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2시 24분 현대 아가방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29.87% 오른 563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아가방컴퍼니 주가가 오른 건 정부의 저출산 대책 마련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가 출산 준비물을 비롯해 유아의류, 유아용품, 카시트, 유모차 등을 판매하는 만큼 매출 증대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정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올해 업무보고는 기존의 각 부처별 보고가 아닌 주제별 현장에서 소통하는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토론회는 민생과 개혁이라는 큰 틀에서 주택·일자리·교통 등 10개의 주제가 논의될 예정인데, 저출산 대책도 포함됐다.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토론회 이후 관련된 추가 대책 발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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