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G 이동통신 지원 ‘갤럭시 북3 Go 5G’ 출시

전소영 기자 입력 : 2023.12.26 11:28 ㅣ 수정 : 2023.12.26 14:45

고성능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7c+ 3세대’ 탑재
갤럭시 에코시스템 기반으로 한층 강화된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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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연결성과 휴대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갤럭시 북을 선뵌다.

 

삼성전자가 오는 2일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Go 5G’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북3 Go 5G’는 퀄컴의 고성능 프로세서와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탑재해 생산성과 연결성을 모두 겸비한 제품이다.

 

35.6cm(약 14형)크기의 LCD 디스플레이로 빛 반사 방지를 위해 안티 글레어(Anti-Glare) 코팅 기술이 적용됐다. 또 15.5mm의 얇은 두께와 1.43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우수하다.

 

특히 퀄컴의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Snapdragon® 7c+ Gen 3 Compute Platform)’ 프로세서는 빠른 반응 속도와 전력 효율을 지원한다.

 

에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의 매끄러운 연결을 지원하고 생산성이 더욱 강화됐다. 예컨대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태블릿과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멀티 컨트롤’ △PC와 태블릿을 연결해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갤럭시 기기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퀵쉐어’ 등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활용한 기능들을 모두 갖췄다.

 

아울러 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도 최대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야외에서 탁월한 사용성을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북3 Go 5G는 초고속 5G 네트워크와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노트PC의 작업 환경을 크게 확장시켜주는 제품”이라며 “5G를 통한 생산성, 휴대성, 연결성을 모두 겸비한 갤럭시 북3 Go 5G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스마트 라이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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