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고 서울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돕기 위해 동행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합격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서울시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 힘쓴 기관을 발굴하고 격려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총 25개 항목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음해 12월까지 인정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고 인정제 멤버십에 자동 가입해 교육·포럼·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 혜택을 누린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농협중앙회 등으로부터 인센티브도 받는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서울시로부터 인정받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올해 회사 사회공헌 방향성인 ’Happy, Devotion, Community(행복·헌신·공동체)‘를 토대로 앞으로도 서울시와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