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2-신문명의 출현’,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KCC건설 주거브랜드 ‘스위첸’이 4일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스위첸은 온라인 영상 단편 부문에서 ‘금상’을, TV영상 단편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매년 2000여편 이상 작품이 출품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한다.
스위첸 캠페인 '문명의 충돌2-신문명의 출현'은 2020년 캠페인 '문명의 충돌'의 후속 광고다. 문명의 충돌은 ‘가족이 된다는 것은 서로 다른 문명이 부딪히고 이해하는 과정의 반복’이라는 메시지로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서울영상광고제 금상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대상 △올해의 광고상 대상 등 여러 광고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광고는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문명인 아이의 출현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충돌과 화합의 시간이 쌓여 가족이라는 집은 더욱 더 견고해 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광고는 실제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문명의 충돌' 광고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광고에서 이례적으로 시즌2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번 광고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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