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SBI저축은행이 올해 3분기 5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3분기에 비해 34.9% 감소한 수치다.
SBI저축은행은 30일 이 같은 내용의 경영실적을 공시했다.
SBI저축은행의 3분기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54%로 전년 동기 13.55% 대비 0.99%포인트(p) 증가했다. 유동성 비율은 105.91%로 전년 동기 138.52%와 비교해 32.61%p 감소했다.
3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4.76%로 전년 3분기 말 1.44%에 비해 3.32%p 급증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32%에서 5.86%로 3.5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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