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 대상 수상
‘종합대상’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등 3관왕 달성
공감과 재미 유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즐겁고 건강한 주류 문화 선도해갈 것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하이트진로가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장관상'과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캐릭터콘텐츠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이 SNS 소통채널 운영과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하이트진로는 본 수상으로 '대한민국소통어워즈' 11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의 기쁨을 안았다. 장관상은 각 부문 대상 중 선별된 상위 기업을 2차로 심사하고 정부 부처의 승인까지 거쳐 수여된다.
하이트진로는 SNS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소통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켈리'와 '진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상과 소비자 참여형 챌린지를 기획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투표와 챌린지 이벤트로 만들어 소비자의 참여를 강화하고, 다양한 작가와 협업해 '두껍아트갤러리' 시리즈를 선보인 바 있다. 또 SNS 상 '나만의 켈리 인증샷' 중 우수작은 선발해 대형 쇼핑몰 내 전광판 광고로 송출해주는 '켈리샷'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만 수상이 가능한 상이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즐겁고 건강한 술자리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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