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경산시 최초 매장 ‘경산정평DT점’ 오픈하며 고객 접점 강화

서민지 기자 입력 : 2023.11.16 10:57 ㅣ 수정 : 2023.11.16 10:57

경산시 첫 매장인 ‘경산정평DT점’, 정평역에서 도보 약 1분 거리 위치해 접근성 우수
오픈 전부터 지역 커뮤니티에서 개점 관련 질문 이어지며 뜨거운 관심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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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경상북도 경산시 최초 매장인 ‘경산정평DT점’을 17일 신규 오픈한다. [사진=맥도날드]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맥도날드는 경상북도 경산시 최초 매장인 '경산정평DT점'을 17일 신규 오픈해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경산정평DT점'은 정평역에서 도보 약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주민은 물론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해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경산정평DT점'은 지상 2층에 약 140평으로, 건물 내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도장을 도료한 뒤 천장재와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맥도날드 ESG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

 

또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도입해 2대의 차량이 동시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주문 후 메뉴를 준비하기까지 대기차량공간을 마련해 해당 위치에서 매장 직원에게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경산시에 첫발을 내딛기까지 많은 분들의 애정과 지지를 받은 만큼, 매장을 이용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기분 좋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며 "2030년까지 전국에 매장을 500개까지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올해 '인천청라DT점'과 '여주DT점' 등을 열어 다양한 지역의 고객층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경산정평DT점' 외에 연내 2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매장 확대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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