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권태욱 기자] 이달 셋째주 분양시장은 비교적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셋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2620가구(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 송파구에서 약 3년 만의 공급이 예정됐다. 서울 송파구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299가구)과 경기에서는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린 더 센텀'(418가구), 의정부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408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1곳에서 열리며 당첨자 발표는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 등 7곳, 정당 계약은 8곳에서 진행한다.
17일 한화 건설부문·HJ중공업은 대전 서구 일원에 공급하는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818가구 중 전용면적 39~101㎡ 56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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