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신한라이프가 영업가족과 고객 20여명을 초청해 '찾아가는 고객 간담회'를 가졌다.
10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전일 대구시 신전동 소재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신한라이프가 도입한 고객참여 제도다. 올해 10월 부산에 이번이 두 번째다.
간담회는 △대면·비대면 고객관리에 대한 개선 의견 △스퀘어앱, 홈페이지 등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 의견 △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고객의 의견은 각 담당 부서에서 사안에 따라 즉시 반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고객컨설턴트제도 등 다양한 고객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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