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다음펫과 반려동물 보험 확대 위해 맞손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9.27 10:39 ㅣ 수정 : 2023.09.27 10:39

상호 업무 협력으로 반려동물 문화 선진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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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박성록 부사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페이블 주식회사 신성길 대표(왼쪽에서 4번째) 및 관계자들이 25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반려동물 등록 업체 '다음펫'을 운영하는 페이블과 반려동물 보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DB손보에 따르면 양사는 이달 25일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DB손보는 이번 협약으로 보험 상품과 다음펫의 업계 노하우를 통해 반려동물 보험 사업을 확대하고,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음펫은 반려동물 등록, AI기반 동물안면인식 기술 등을 주력 사업 분야로 한다. 특히 보유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 안면 인식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사업, 경매장·펫샵 동물 등록 솔루션 공급 등 반려동물 등록 산업에서 입지가 굳건한 회사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보험이 보다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반려 동물 시장 전반을 선도할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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