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임직원 및 가족 참여하는 '줍깅' 봉사활동 진행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9.18 09:27 ㅣ 수정 : 2023.09.18 09:27

침수 우려 지역 빗물받이 오염원 제거 및 인식전환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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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임직원 및 가족 등 60여명이 1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DB손해보험이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이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도 줍는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8일 DB손보에 따르면 '줍깅' 봉사활동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3년 노플라스틱 한강 생태환경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전역 및 한강과 지천에서 계절별로 진행하는 시민실천 활동이다.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사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침수 우려 지역의 빗물받이를 중심으로 오염원을 제거해 빗물범람으로 인한 풍수해를 예방하고, 정화한 후에는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빗물받이로 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인식전환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공헌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ESG경영 실천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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