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고객들이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한진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따. 갤러리아백화점은 화랑 ‘갤러리 SP’와 함께 한진 작가의 작품을 오는 30일까지 전시 판매한다.
한진 작품은 추상적인 대상과 감각을 시각화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이러한 특징을 살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순간의 움직임을 포착해 작품으로 표현한다. 전시 작품은 벡사시옹, Tone roads 등이며 작품 가격은 600만원에서 1500만원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쇼핑 중 부담 없이 작품 관람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 구매도 가능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화랑과 협업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 SP’는 1989년 서울판화공방에서 시작한 화랑으로 평면 회화를 비롯해 입체 작품과 공예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아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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