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DL건설은 14일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시 원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3개 동, 전용면적 82㎡ 187실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2㎡A 93실 △82㎡B 47실 △82㎡C 47실 등이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숲공원을 품고, 광교·용인 흥덕지구·영통의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삼성로와 인접해 있으며, 삼성디지털시티를 도보로 출퇴근할 수 있을 정도의 직주근접성을 갖췄다. 삼성디지털시티는 총면적 172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단지 앞으로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여㎡) 규모로 조성된 영흥숲공원도 자리해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단지 생활권에 위치한 광교신도시는 수원컨벤션센터, 수원고등법원·검찰청 등이 있으며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등의 다양한 관공서도 있다. 여기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롯데아울렛 광교점 등에 이르기까지 광교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또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DL건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웰스하임은 수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광교신도시 생활권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고 인근 다양한 교통 호재도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분양홍보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9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