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3년산’·‘빅토리아 하이볼향‘’…주심(酒心) 잡아라!

강이슬 기자 입력 : 2023.09.11 10:01 ㅣ 수정 : 2023.09.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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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유통업계가 다양화 된 소비자의 주심(酒心)을 사로잡기 위한 신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소주 ‘일품진로 23년산’을 단 8000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 신세계L&B는 가성비를 높인 발포주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 3종을 출시했다. 웅진식품은 최근 인기인 ‘하이볼’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빅토리아 하이볼향’을 선보인다.

 

■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23년산’ 8000병 한정 판매

 

슈퍼프리미엄 소주 시장에서 독보적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증류 소주 ‘일품진로 고연산’이 한층 부드럽고 깔끔해진 풍미를 갖춘 23년산으로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는 23년 목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3년산'을 오는 14일 출시하고 8000병 한정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한정판을 출시하며 국내 프리미엄 소주의 품격을 높이고 슈퍼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확대하는데 앞장서 왔다. 일품진로 한정판은 최고급 위스키에 버금가는 제품력과 희소성으로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신제품 ‘일품진로 23년산’은 99년 역사와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급 싱글몰트 위스키와 견줄 만큼 최고의 품질을 갖췄다.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3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오랜 세월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추는 등 엄격한 관리 하에 탄생했다. 또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증류주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제품 패키지는 한정판 시그니처 디자인이라 할 수 있는 블랙 사각병과 세련미를 강조한 골드빛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23년산 원액을 담았던 실제 목통 조각 넥택을 부착해 명주의 의미를 더하고 정통성도 한껏 높였다. 특히, 8000병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해 희소가치를 높였으며 슈퍼프리미엄급에 걸맞은 한정된 레스토랑과 업소, 고급 호텔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오랜 시간 정성껏 빚어낸 일품진로 23년산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일반 소주부터 프리미엄 소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우리나라 증류주의 위상을 높이고 최고의 품질력으로 슈퍼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확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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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L&B]

 

■ 신세계L&B, 발포주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 3종 출시

 

신세계L&B가 발포주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Kingdom of the Delight)’ 3종을 출시했다.

 

‘킹덤 오브 더 딜라이트’는 맛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한 발포주 브랜드다. 용량은 500ml, 알코올 도수는 4%대이며, 캔당 390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6캔 구매 시 9900원에 전국 이마트 24에서 판매한다.

 

해당 브랜드 제품은 ‘오리지널(Original)’, ‘프레시(Fresh)’, ‘바이젠(WEIZEN)’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널‘은 라거의 특징인 가볍고 깔끔한 맛과 풍성한 보리향을 살린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시원한 목넘김과 탄산감을 구현했다. ‘프레시‘는 알싸한 홉의 풍미가 더해진 필스너 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발포주로 허브와 꽃, 아로마가 주는 향긋함을 살렸으며, 산뜻한 질감으로 청량감을 극대화했다. 두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4.2%다.

 

‘바이젠’은 오리지널과 프레시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0.2% 낮으며, 밀맥주의 장점인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을 구현했다. 감미로운 바나나 향과 고소하고 담백한 맛으로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신세계L&B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발포주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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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웅진식품]

 

■ 웅진식품 ‘빅토리아 하이볼향’ 출시

 

웅진식품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가 시즌 한정 신제품 ‘빅토리아 하이볼향’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최근 하이볼 인기에 힘 입어 새롭게 선보인 음료로 탄산수에 위스키 향을 가미해 하이볼 칵테일을 연상시킨다. 빅토리아 탄산수가 최근 유행하는 하이볼 레시피에 특히 많이 사용된다는 점을 적극 반영해 단독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신상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상품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리뷰 작성 시 500원 리워드의 혜택을 제공한다. 11일 오후 9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할인 판매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웅진식품 빅토리아 브랜드 담당자는 “지난해부터 2030세대에게 하이볼 음료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당이나 칼로리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빅토리아 하이볼향’을 출시했다”며 “특별한 순간, 특별한 맛을 즐기고 싶을 때 가볍게 즐기시기를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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