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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도넛 ‘본조르노 로아커’‧연세유업 ‘연세복숭아요거드’, “맛그레이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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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3.09.03 06:17 ㅣ 수정 : 2023.09.0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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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GRS]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맛그레이드’ 신제품들이 나왔다. ‘맛그레이드’는 ‘맛’과 ‘업그레이드’의 합성어다. 기존에 판매되는 제품의 맛을 보다 다양하게 확장한 것을 일컫는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로아커, 허쉬 등 세계 유명 초콜릿과 협업한 신제품 도넛 5종을 선보인다. 또 연세유업은 연세디저트요거트를 맛그레이드한 ‘연세복숭아요거트’를 출시했다. 올가홀푸드는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베이커리 제품으로 ‘고단백 플레인 스콘’과 ‘통밀 베이글'을 내놓았다.

 

■ 크리스피크림도넛, 세계 초콜릿 브랜드 협업 도넛 5종 한정 판매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세계 각국의 유명 초콜릿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World Chocolate Fiesta’ 콘셉트로 다양한 초콜릿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자 세계 유명 초콜릿 브랜드 △로아커, △토블론, △기타드, △밀카, △허쉬와 협업해 제품별 네이밍에 각국의 인사말을 넣어 재미를 더했다. 오는 10월16일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신제품은 딸기 스프레드와 이탈리아의 ‘로아커’ 초콜릿을 토핑한 △본조르노 로아커, 초코우유 크림을 충진하고 스위스의 ‘토블론’ 초콜릿을 토핑한 △봉쥬르 토블론, 민트 스프레드와 민트 크림을 가득 올리고 미국의 ‘기타드’ 초콜릿을 활용한 △Hello 기타드 민트초코, 우유크림과 독일의 ‘밀카’ 초콜릿을 토핑한 △구텐 탁 밀카, 달콤한 초콜릿케익 도넛에 ‘허쉬’ 초코칩을 가득 토핑한 △Hey 허쉬 초코케익 총 5종이다.

 

이에 더해, 허쉬초코 소스와 밀크 쉐이크, 초코쿠키의 조합으로 달콤함의 화룡점정을 장식한 허쉬 초코쿠키 쉐이크도 함께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Hello 기타드 민트초코 도넛은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처음 선보인 민트 맛 도넛으로 가장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을 선사하고자 지속적인 트렌드 조사와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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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가홀푸드]

 

■ “건강에 맛도 포기못해” 올가홀푸드, ‘고단백 플레인스콘‧통밀 베이글’ 출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고단백 플레인 스콘’, ‘통밀 베이글' 2종을 출시한다. 

 

최근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취향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먹거리 구매 시 본인의 니즈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맛과 건강을 모두 신경 쓰는 헬시플레저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베이커리에서도 취향에 맞게 세분화된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올가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통밀 베이글과 고단백 플레인 스콘 베이커리 2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플레인 스콘', 18시간 발효해 더 쫄깃한 ‘통밀 베이글' 2종이다.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영양성분 및 첨가물을 고려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가정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5분 정도만 조리하면 갓 구운 빵을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 제품으로 구성됐다. 

 

‘고단백 플레인 스콘(70g*4입, 280g/1만2800원)’은 식단 관리 중에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기존 9g이었던 단백질 함유량을 소비자 선호도에 따라 12g으로 늘려서 함유했으며, 플레인 맛으로 취향에 맞게 잼이나 버터를 곁들이면 영국식 애프터 눈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연구를 통해 비린 맛이나 뻑뻑한 식감 없이 맛을 구현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에어프라이어 170도에 5분 정도 데워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통밀 베이글(100*4입, 400g/7700원)’은 통밀과 두부, 사워도우 발효종으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내며,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를 11%, 통밀가루를 22% 함유해 밀가루 비중을 줄이고 단백질과 부드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18시간 발효한 사워도우 발효종으로 한 번 더 발효해 씹는 맛을 더욱 살렸다. 기본적인 맛의 베이글로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려 잼,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발라 즐길 수도 있으며 채소와 햄을 넣어 샌드위치로도 활용할 수 있다. 냉동제품으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모세아 올가홀푸드 가공식품팀 PM(Product Manager)은 “맛과 건강을 모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맛과 영양 밸런스를 갖춘 헬시 베이커리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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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세유업]

 

■ 연세유업, ‘연세복숭아요거트’ 출시…9월 한 달간 1+1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농후발효유 ‘연세디저트요거트’ 복숭아 맛을 출시하며 ‘맛그레이드’에 나선다. 연세유업은 신제품 ‘연세복숭아요거트’를 앞세워 발효유 라인을 강화하고, 다채롭고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신제품 ‘연세복숭아요거트’는 앞서 출시된 감귤, 블루베리, 딸기에 이은 네 번째 맛으로, 복숭아 본연의 상큼 달콤한 맛과 향을 담았다. 연세유업만의 레시피로 만든 복숭아 시럽으로 풍부하고 진한 과일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300억 마리가 함유됐으며, 원재료인 복숭아 과즙을 연상시키는 코랄빛 패키지로 싱그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300ml 용량으로 출시됐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편의점에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의 상큼 달콤한 매력을 ‘연세복숭아요거트’와 함께 사계절 내내 즐기시길 바란다”며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해 보다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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