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청년 일자리 창출 동참한다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롯데홈쇼핑은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아시아교류협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상생일자리'를 청년 대상으로 확대한다. 콘텐츠 커머스가 유통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제공해 취업까지 연계한다.
이달 중 대상자 70명을 선발해 10월 4일부터 유통 산업 및 홈쇼핑 직무, 방송 기획, 라이브 커머스 실습, 개인 포트폴리오 제작 등 교육을 진행하고, 중소 파트너사와 교육생이 1대 1 채용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 박람회도 연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글로벌 유통 환경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올해부터 상생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며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취업 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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