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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윙입푸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불안감에 상한가 직행
김태규 기자
입력 : 2023.08.25 13:55
ㅣ 수정 : 2023.08.25 13:55
수산물 대체제 닭고기 관련주 강세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육가공업체 윙입푸드(900340)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대체주가 급등세를 보인 영향으로 해석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 기준 윙입푸드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95%(328원) 오른 14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윙입푸드의 주가는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해 내려오지 않고 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은 전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수산물 오염 불안 심리가 확대되면서 윙입푸드 외에도 닭고기 등 수산물 대체제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닭고기 관련주 마니커는 전일 대비 16.72% 오른 148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하림은 4.7% 오른 3340원, 교촌에프앤비는4.22 % 오른 8640원에 거래되는 등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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